벨링엄 골든보이 수상 2023: 유럽 최고의 유망주 선정
벨링엄 골든보이 수상 소개
레알 마드리드의 주드 벨링엄이 유럽축구 최고의 유망주에게 수여되는 ‘골든보이’ 트로피를 획득했다.
이탈리아 매체 투토 스포르트는 18일(한국시간)에 벨링엄이 제21회 골든보이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트로피는 유럽 1부리그 클럽에서 뛰는 21세 이하 선수 가운데 한 해 동안 뛰어난 활약을 펼친 유망주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벨링엄은 이 상을 97%의 압도적 득표로 차지했습니다.
벨링엄 골든보이 수상 배경
벨링엄은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직후에도 10골을 터뜨리며 라리가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도르트문트에서 1억 3,000만 유로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레알 마드리드로 팀을 이적한 벨링엄은 현재까지 11경기에서 10골 2도움을 기록하며 라리가 득점 선두를 지키고 있습니다.
벨링엄 골든보이 수상 결과
골든보이 어워드는 유럽 주요 언론사 소속 축구 전문기자 50명의 투표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합니다. 벨링엄은 485점을 획득하여 97%의 압도적 득표로 2위 자말 무시알라(바이에른 뮌헨)를 200점 차이로 따돌리며 트로피를 수상했습니다.
2023 골든보이 후보 10인
- 자말 무시알라 (바이에른 뮌헨)
- 주드 벨링엄 (레알 마드리드)
- 파블로 가비 (바르셀로나)
- 안토니우 실바 (벤피카)
- 알레한드로 발데 (바르셀로나)
- 사비 시몬스 (파리 생제르맹)
- 플로리안 비르츠 (바이어 04 레버쿠젠)
- 베냐민 셰슈코 (라이프치히)
- 데빈 렌스 (AFC 아약스)
- 조르조 스칼비니 (아탈란타)
1, 2위 경쟁: 무시알라 vs. 벨링엄
현재까지 무시알라와 벨링엄은 1,2위를 다투고 있습니다. 무시알라는 수준급 드리블 실력과 탁월한 패스 타이밍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벨링엄은 레알 마드리드에서의 활약을 통해 미드필더로서의 탁월한 능력을 입증하며 1억 유로의 몸값을 자랑합니다. 앞으로 그의 롤이 레알 마드리드를 어떻게 변화시킬지 기대됩니다.
3, 4위: 가비와 실바
3위에 랭크된 가비는 바르셀로나의 미래를 대표하는 선수로 2022년 골든보이 수상자입니다. 2년 연속 수상의 전례를 깨고 새로운 기록을 세울지 주목됩니다. 4위 실바는 벤피카에서 센터백으로 활약하며 슈퍼스타로서의 역량을 갖췄습니다. 그의 다음 이적은 축구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골든보이 수상자 (최근 10년)
- 2012: 이스코 (말라가)
- 2013: 폴 포그바 (유벤투스)
- 2014: 라힘 스털링 (리버풀)
- 2015: 앙토니 마르시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2016: 헤나투 산체스 (바이에른 뮌헨)
- 2017: 킬리안 음바페 (파리 생제르맹)
- 2018: 마테이스 더리흐트 (아약스)
- 2019: 주앙 펠릭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 2020: 엘링 홀란드 (도르트문트)
- 2021: 페드리 (바르셀로나)
- 2022: 가비 (바르셀로나)
이로써 골든보이 2023 후보들의 미래 전망과 경쟁 상황을 정리했습니다. 앞으로의 경기와 활약을 통해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낼 선수는 누가 될지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