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키스 콜 사이영상 , 만장일치로 AL 사이영상 NL 스넬 수상
미국 프로야구(MLB) 뉴욕 양키스의 게릿 콜이 아메리칸리그 최고 투수에게 주어지는 사이영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콜은 16일(한국시간) 공개된 미국 야구 기자협회(BBWAA) 투표에서 1위 표 30표를 모두 석권하여 만장일치로 올해의 수상자가 되었습니다.
양키스 콜 사이영상 : 2023시즌 AL,NL 부문별 수상자
2023시즌 AL 부문별 수상자
신인상 – 거너 헨더슨(BAL)
감독상 – 브랜든 하이드(BAL)
사이영상 – 게릿 콜(NYY)
2023시즌 NL 부문별 수상자
신인상 – 코빈 캐롤(ARI)
감독상 – 스킵 슈마커(MIA)
사이영상 – 블레이크 스넬(SD)
양키스 콜 사이영상 업적
콜은 올해 아메리칸리그에서 놀라운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리그 다승에서 3위(15승), 평균자책점에서 1위(2.63), 탈삼진에서 3위(222개), 투구 이닝에서 1위(209이닝)에 올랐습니다. 그의 투구는 탁월한 통계와 더불어 전체적인 성능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게릿 콜(33·뉴욕 양키스)
33경기 15승 4패 222탈삼진 ERA 2.63 WHIP 0.98
bWAR 7.4 / fWAR 5.2
양키스 콜 사이영상 수상 횟수
콜이 올해 수상함으로써, 그는 역대 양키스 투수로는 2001년 클레먼스 이후 22년 만에 통산 6번째로 사이영상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이는 양대 리그 중에서도 손에 꼽히는 영예 중 하나입니다.
양대 리그 사이영상의 역대 수상자들
콜의 수상은 앞서 저스틴 벌랜더(2011년·2022년), 호안 산타나(2004년·2006년), 페드로 마르티네스(1999년·2000년), 로저 클레먼스(1986년·1998년), 론 기드리(1978년), 데니 매클레인(1968년)과 함께 양대 리그에서 압도적인 영광을 안았습니다. 이는 콜의 선배들과 함께 양대 리그에서 빛나는 순간임을 의미합니다.
스넬, 사이영상 수상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왼손 투수 블레이크 스넬이 1위 표 30표 중 28표를 독식하여 통산 두 번째 사이영상을 수상했습니다. 스넬은 아메리칸리그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뛰던 2018년에 이어 내셔널리그 사이영상도 제패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블레이크 스넬(30·샌디에고)
32경기 14승 9패 234탈삼진 ERA 2.25 WHIP 1.19
bWAR 6.0 / fWAR 4.1
스넬의 업적
스넬은 올해 내셔널리그에서 놀라운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평균자책점에서 리그 1위(2.25), 탈삼진에서 2위(234개), 다승에서 공동 5위(14승)를 기록하며 그의 투구는 뛰어난 기술과 전략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역대 사이영상 수상 경력
스넬은 이로써 역대 7번째로 양대 리그에서 사이영상을 수상한 선수가 되었습니다. 이전에는 클레먼스, 랜디 존슨, 페드로 마르티네스, 맥스 셔저, 게일로드 페리, 로이 할러데이가 그 자리에 오른 바 있습니다.
양키스 콜 사이영상 결론
콜과 스넬의 수상은 각각 역대 6번째와 7번째로, 그들의 우수한 투구 능력과 통계적 업적은 이들이 양대 리그에서 최고의 선수 중 하나로 인정받고 있음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