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포항 심판진 K리그1 경기에서 오류와 축구협회의 엄중한 조치
전북 포항 심판진 서론
축구는 규칙과 정의, 그리고 판단의 스포츠로서 심판의 역할은 특히 중요합니다. 최근에는 전북 현대와 포항 스틸러스의 K리그1 경기에서 발생한 심판 오류로 논란이 일었습니다.
대한축구협회 심판위원회의 엄중한 조치와 그 이유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전북 포항 심판진 대한축구협회 심판위원회의 결정
지난 28일 열린 전북 현대와 포항 스틸러스의 K리그1 경기에서의 심판진의 잘못된 판단이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대한축구협회 심판위원회는 해당 경기를 주재한 심판진 6명에 대해 올해 K리그 잔여 경기와 FA컵 등 여타 대회의 배정을 정지하는 엄중한 조치를 내렸습니다.
이는 심판진이 선수 교체 절차에 따른 규칙 위반을 했다는 이유에서의 결정입니다.
대한축구협회 심판위원회는 3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심판평가 소위원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이 소회의에서는 지난 2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된 전북현대와 포항스틸러스 경기에서 발생한 교체 절차 준수 위반(경기규칙 3조 3항)과 관련하여 해당 경기를 주재한 심판원 6명 전원에 대한 엄중한 행정조치를 발표하였습니다.
결정 내용
심판위원회는 이날 심판진 6명(주심, 대기심, 제1부심, 제2부심, VAR 심판, 보조 VAR 심판)에 대해 경기규칙 3조 3항의 시행 및 준수위반의 책임을 물어, 6명 전원에 대해 2023년도 K리그 잔여 경기 배정 정지 및 FA컵 등과 같은 여타 대회의 배정을 정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특히, 해당 규칙의 이행 실패에 대한 책임이 더 큰 주심과 대기심에 대해서는 내년 각각 K리그1 및 K리그2 심판 등재와 관련해 해당 심판을 한 단계 강등시키는 사안을 안건으로 회부하기로 하였습니다.
주심과 대기심의 추가 징계
특히 주심과 대기심, 즉 경기를 주재하며 해당 규칙의 이행 실패에 대한 책임이 더 큰 이들에게는 추가 징계가 가해질 예정입니다. 내년에는 이들이 K리그1 및 K리그2 심판 등재와 관련해 한 단계 강등되는 사안이 심판위원회 내 연말 안건으로 회부될 예정입니다.
전북 포항 심판진 경기 중 발생한 위반 사례
해당 위반은 전북-포항전 전반 22분 10초 경 포항 김용환 선수가 부상으로 필드 밖에서 치료를 받는 상황에서 포항이 선수교체를 요청하며 발생했습니다.
포항은 김인성의 퇴장, 신광훈의 교체출전을 요청했는데, 심판진 전원은 부상선수가 교체되어 나가는 것으로 인지해 포항 김인성 선수가 경기장 밖으로 퇴장하지 않은 상태에서 신광훈의 입장을 허락하였고, 약 4분 30초간 김인성 및 신광훈이 경기장에 있는 상태에서 경기를 운영하였습니다.
이후 교체가 잘못된 점을 인지한 심판진은 김인성 선수를 경기장 밖으로 내 보낸 후 경기를 재개하였습니다.
전북 포항 심판진 : 전북 현대의 이의 제기
이에 더해 전북 현대는 포항 스틸러스의 몰수패 여부에 대한 공식 이의를 제기했습니다.
이는 포항 스틸러스가 경기 중 12명의 선수를 동시에 경기장에 출전시켰기 때문에 규정 위반의 소지가 있었던 것입니다.
전북 포항 심판진 결론
이번 심판위원회의 엄중한 행정조치는 대한축구협회의 규정을 엄격히 준수하고, 선수 교체 및 부상자 치료에 대한 심사를 통해 공정한 경기 운영을 위함이었습니다.
앞으로 대한축구의 경기 운영에서는 이와 같은 사례가 반복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가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