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우스 최우제 MVP : SKT1 롤드컵 우승 기록과 결승전 분석
제우스 최우제 MVP 롤드컵 결승전에서의 SKT1이 차지한 7년 만의 우승, 그 의미와 과정
한국팀 SKT1이 11월 19일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최된 롤드컵에서 7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이는 2016년 이후 SKT1의 세 번째 롤드컵 우승으로, 그 동안의 기대와 설렘이 결실로 이어졌다.
1. 결승전 일정 및 결과
- 장소: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
- 일시: 2023년 11월 19일
- 세트 스코어: 3:0 셧 다웃 통산 4회 우승
- 주목할 선수들: 제우스, 페이커 1,2,3세트 활약이 돋보임
- 경기 MVP: ‘제우스’ 최우제 선정
2. 제우스 최우제 MVP 경기 과정
1세트
- 웨이보는 1세트에서 ‘페이커’ 이상혁을 잡아 선취점을 냄
- 탑 라인에서 ‘제우스’ 최우제와 ‘오너’ 문현준을 상대로 킬을 따내며 T1에 앞서 나감
- 18분경 미드 라인 한타에서 ‘라이트’ 왕광위, ‘더샤이’ 강승록을 잡아내고 오너까지 처치하며 균형을 맞춤
- 21분경 오너와 ‘구마유시’ 이민형의 활약으로 웨이보를 올킬
- 제우스를 앞세워 30분만에 첫 세트를 가져감
2세트
- 제우스는 7분경 오너의 갱킹으로 빈사 상태인 더샤이가 후퇴 후 방심한 사이 과감한 타워 다이브로 처치
- 웨이보는 정글러와 미드·바텀 라인이 협공해 제우스에게 1:4로 달려 들음
- 제우스는 킬을 내주지 않고 스노우볼을 굴림
- 오너의 녹턴은 18분경 한타에서도 종횡무진 활약
- 제우스의 그웬은 29분경 웨이보 본진에 뛰어들어 신들린 ‘가위질’로 트리플킬을 내고, 곧바로 넥서스를 날려 버리며 두번째 세트를 가져감
3세트
- 웨이보가 페이커의 주 특기인 아지르를 미드 라이너로 먼저 가져감
- T1은 바텀 라인에 시너지가 좋은 자야-라칸 듀오를 고르며 싸움
- 제우스는 아트록스를 고름
- 오너와의 협공으로 더샤이를 잡아내며 기선 제압
- 웨이웨이와 ‘크리스피’ 류칭쑹의 팀워크에 한 차례 킬을 내줌
- 11분경 한타에서 더블킬을 내며 웨이보에 역전을 허용하지 않음
- 18분경 드래곤 앞 한타에서 페이커의 아칼리는 더샤이를 시작으로 샤오후, 크리스피를 연달아 잘라내며 트리플킬을 기록
- 제우스와 페이커를 ‘쌍포’로 앞장세운 T1은 내셔 남작(바론) 버프까지 획득하고 웨이보의 숨통을 조임
- T1은 결국 23분에 올킬을 내고, 25분에 이어진 한타까지 대승을 거둠
4. T1의 롤드컵 역사와 선수들의 소감
- 2013년, 2015년, 2016년에 가장 많은 우승 횟수를 자랑함
- 2016년 롤드컵 우승 이후 T1은 2017년과 2022년 롤드컵 결승 무대에 올랐지만 삼성 갤럭시와 DRX에게 패하면서 6년간 우승컵에 실패함
- 2023년 팀 역사상 4번째 롤드컵 우승에 도전하여 성공함
- 이상혁은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롤드컵을 4번 들어올린 선수
5. 선수들의 소감
– 페이커 이상혁 선수
- “올해에 어려움이 많았던 것 같다. 서머 시즌 중 부상 등으로 제가 오늘 이곳에 다시 한번 서게 될 줄 몰랐다”
- “이 모든 역경을 헤쳐 나갈 수 있도록 함께해 준 팀원들과 코칭스태프에게 감사하고 끊임없이 응원해 준 팬들 앞에서 우승하는 모습 보여드려서 행복하다”
– 제우스 최우제 MVP 소감
- “올해 LoL을 너무 많이 해서 힘들었는데, 팬 여러분의 응원 덕분에 연습할 수 있었다”
- “앞으로도 항상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제우스 최우제 MVP 결론
이로써 T1은 역대급의 결승전에서 그들만의 환상적인 우승을 차지하며, 롤드컵 역사에 길이 남을 한 페이지를 더 썼다. 계속해서 팀의 발전과 선수들의 활약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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