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 포상금, 업적에 걸맞은 풍성한 포상금과 군면제
금메달 획득, 대한민국 야구대표팀에 쏟아지는 포상금 2억 + a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대한민국 야구대표팀이 결승전에서 대만을 상대로 펼친 환상적인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이로써 대표팀은 금메달을 차지하며 업적에 걸맞은 포상금 2억 원을 획득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더해 KBO(Korea Baseball Organization)에서 지급되는 포상금과 정부의 포상금까지 합해 총 일당 480만 원, 그리고 군면제 혜택까지 더해지게 됩니다.
비 오는 결승전에서도 최선을 다해 경기한 대한민국 대표팀은 찬사를 받을 만한 경기력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4연승을 차지한 이번 아시안게임에서의 성과는 대한민국 야구의 힘을 다시 한 번 입증한 셈입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 포상금 포상금 분배 및 군면제 혜택
한국야구위원회(KBO)의 규정에 따르면 이번 금메달 획득으로 선수 각각에게 지급되는 금액은 상당합니다.
류중일 감독을 포함한 총 30명의 선수, 감독, 지원 스태프 등은 금메달 포상금으로 총 2억 원을 나눠 받게 됩니다. 선수들은 이 금액을 어떻게 나눌지에 대해서는 팀 내에서 결정할 예정입니다.
이에 더해, 정부에서도 아시안게임 출전에 대한 포상금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당시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는 단체전 금메달리스트에게 90만 원, 은메달리스트에게 52만 원, 동메달리스트에게 30만 원을 수여했던 것을 감안하면, 이번에도 상당한 포상금이 기대됩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 포상금 야구 선수들의 병역 혜택과 보상
야구 국가대표팀 선수들이 받는 또 하나의 혜택은 병역 혜택입니다. 현재 병역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회는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뿐입니다.
국가대표 선수들은 이번 우승으로 군복무를 대체하고 4주간의 군사훈련만 받고 선수생활에 전념할 수 있게 됩니다.
병역 혜택을 받는 선수는 총 19명이며, 이들은 아시안게임 출전 시 10일, 우승 시 15일의 자유계약선수(FA) 등록 포인트를 획득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LG 트윈스의 마무리 투수인 고우석 선수는 이번 우승으로 총 25일간의 FA 등록 기간을 얻게 되어 시즌으로 인정받는 FA 등록일수(145일)의 약 17%를 확보하게 됩니다.
이는 선수와 팀 모두에게 큰 혜택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소집 기간 동안 선수들은 또한 일당을 받게 되는데, 코치는 하루 40만 원, 선수는 하루 30만 원을 받습니다. 최근 소집된 야구 국가대표팀 선수들은 각자 480만 원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대한민국 야구대표팀의 업적에 걸맞는 풍성한 포상금과 군면제 혜택은 선수들에게 큰 보상으로 다가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아시아 최고의 야구대회에서의 성과는 대한민국 야구의 향후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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